[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와이퍼 모터 커넥터에 수분이 유입돼 작동이 되지 않아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어려워 질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시정(리콜) 대상은 2011년 6월13일~2011년 10월18일 사이에 미국 포드에서 제작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포커스(1999cc) 승용자동차 295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2년4월30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커넥터의 조립상태 확인 후 고무링 재조립)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수입사인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 문의(02-2216-1100)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press@hkbs.co.kr
김영애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