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삼육초등학교 학부모회 면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구청5층 구청장실에서 삼육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권영희) 임원들을 만나 면담하고, “지난해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삼육초등학교 학부모 여러분의 정성어린 뒷바라지가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올해 삼육초등학교에 2개의 컴퓨터실(70대)과 일반교실(24대) 등 총 94대의 컴퓨터 구입비를 지원하고 PC교체 후 학교 노후컴퓨터를 인수받아 한국IT복지진흥원과 연계해 부품수리 및 업그레이드 후 관내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날 오후 4시부터 구청5층 구청장실에서 지난 2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 ‘칠십리 2012 춘계 전국 유소년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답초등학교(교장 이제옥) 축구부 관계자들을 만나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규천 tofja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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