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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본 올리고 캡션은 텍스트로 넣을 것! 기사 머리 바이라인 지킬 것!] 동주민센터에 백의의 천사 등장!!

캡처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매주 수요일마다 관내 14개 동주민센터에 보건소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 및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 건강지킴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0년에 제기동, 전농동, 청량리동 등 5개동에서부터 시작된 우리동 건강지킴이 사업은 2010년 8월부터 모든 동에서 확대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운영결과 약 3,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주민들의 인기 코너가 되어가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우리동 건강지킴이 코너에서 허리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대사증후군 검사까지 해주고 있어 기본적인 건강 검진과 상담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해주고 있다.

 주민등록등본 발급 뿐만 아니라 쓰레기 처리와 관련해 동주민센터로 민원을 자주 보러 오는 이경자(장안동 여 47세)씨는 “수요일마다 동주민센터에서 방문간호사가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를 해다는 얘기를 듣고 직접 방문해 건강체크를 받았다. 평소 약간의 당뇨병이 의심되었으나 이번 건강 체크로 인해 불안감을 떨칠 수 있었다.” 면서 “동주민센터에서 민원도 보고 건강도 체크할 수 있어서 구민들에게 정말 유익한 사업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동대문구 14명의 방문간호사는 고혈압, 당뇨, 관절염, 암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정에 집집마다 방문해 건강위험이 있는 가구를 발굴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과 복지관 등을 연계해주고 필요시 방문 물리치료사, 방문 영양사가 방문해 다양한 건강문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 주민 등 취약계층의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방문간호서비스의 필요성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취약계층의 건강 향상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작은보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천  tofja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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