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환경일보】권윤동 기자 = 경상북도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오는 6일 영양군민회관 일원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윷놀이 대회 및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영양청우회(회장 정희벽)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약 2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상금은 단체전 1위 100만원, 2위 50만원, 3위 30만원, 4위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되고 개인전 1위에는 30만원, 2위 15만원, 3위 10만원, 4위 5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상품도 지급한다.

이번 대회 참가비는 단체전 6만원, 개인전 1만원으로 행사당일만 접수를 받는다.

또 2부 행사인 달맞이 행사에는 초청가수 공연과 무사태평, 만사형통을 바라는 부럼(밤, 호도, 땅콩 등) 및 귀밝이 술을 나눠 주고 해달뫼 풍물패의 공연과 달집 및 소지태우기로 한 해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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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동  wore41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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