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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 이어져

【안성=환경일보】한정훈 기자 =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성 양성면 출신인 오세립 변호사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2011년 상반기에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지난 27일에도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오 변호사는 2010년 시민자치대학 강연 시에도 강사료 및 성금 700만원을 기탁해 안성시성교육성폭력, 가정폭력상담소 및 다문화가정을 지원한 바 있다. 오 변호사는 안성시 양성면이 고향으로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또한 한국추출가공업협회 안성시지부(지부장 김기현)는 지난해 12월30일 시청을 방문 쌀(10kg) 50포와 호박즙·배즙 30박스를 기탁했다.

 

한국추출가공업협회 안성시지부는 60개 회원업소로 구성돼 있으며, 업소별 자율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업소시설 및 환경개선, 제조장 위생관리등 식품안전 및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부단의 노력을 하고 있다. 협회 안성시지부는 매년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서운산 정상에서 막걸리 장사를 하는 윤해규씨가 쌀20kg 16포를 기탁했다. 윤해규씨는 매년 1월1일 막걸리 판매수입금으로 이웃돕기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안성시는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경기공동모금회로 전달된 성금은 관내 다문화가정 지원과 행복드림 훈훈한 겨울나기(저소득가정 월동난방비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hch@hkbs.co.kr

한정훈  hc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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