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일보】이병석 기자=경기도 각 기관장들은 2012년 새해를 맞이하여 도민들에게 간략히 인사말을 하였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첫 현장 방문을 나서기전 경기언론인연합회 공동 인터뷰에서 〝통일시대를 앞둔 경기도는 북한과 접경지역으로 통일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무한돌봄사업이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고 20경기도 공직자 청념도 전국1위에도 올랐다고 하였다.

2012년 도정의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복지 연계형 일자리 예산 확충, 고용 확대 기업우대, 경제부지사직 신설, 경제살리기에 올인, 기구개편 통일을 통해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

이어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도 시무식이 끝나고 의장실에서 경기언론인연합회 공동취재 인터뷰를 통해 올해는 도민의 성원과 단합된 힘으로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정신으로 소중한 가치를 생각하는 소통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소통하는 의회, 견제하는 의정을 목표로 민생현안에 역점을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앞으로 경기도의회는 인사권 독립을 통한 의회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등 전국시도의회와 함께 각종 불리한 제도를 극복해 나가겠다〞고도 하였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다음은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인터뷰 내용이다.

김교육감은 대강당에서 시무식이 끝나고 경기언론인연합회와의 공동 인터뷰에서 우리 교육의 공공성과 공동체를 혁신의 이름으로 복궐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찾아낸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 학생들의 삶과 문화가 위태롭다〞며 〝정부는 경쟁과 효율을 중심에 둔 정부 교육정책 기조가 불러온 우리교육의 난맥상을 겸허하게 생활하고 대안을 모색해 대한민국 교육혁신의 발전지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철규 경기지방경찰청장 인터뷰 내용이다.

이청장은 시무식이 끝나고 경기언론인연합회와의 인터뷰 자리에서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찰서가 41개나 있어 치안 활동에도 중요시 되고 있다〞고 하였다.

경기경찰은 주민을 위한 치안활동을 펼쳐 최대한 불편함을 덜어주겠다는 것이다.

지방청에서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지시보다는 일선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지역 실정에 맞게 치안 활동에 중점을 둘 것과 주민의 치안 안전을 위해 권한의 위임을 더욱 확대하고 부단한 교육을 통해 현장 지휘관들의 지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도 밝히고 있다.

경기경찰은 관계기관과 더욱 면밀히 협의해 경찰 인력을 더욱 증원하고 방범용 CCTV, 무인단속 장비 등 과학장비의 확대 설치를 해 민관협력 치안 체제 강화에 주력하겠다고도 밝혔다.

경기언론인연합회 공동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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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kglee@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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