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환경일보】이용범 기자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용)와 뱀내장터로 25번길 주민들은 지난 28일 사업대상지인 뱀내장터로 25번길과 동주민센터에서 희망만들기사업인 ‘뱀내장터길 조성’ 사업의 완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축하하고 완성된 골목길을 둘러보며 그 동안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행사로 사업공동추진단인 대야동주민자치위원회와 뱀내장터 마을주민 그리고 시흥시 주민자치팀 등 5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사업현장에서 진행된 1부 행사는 축하 커팅식과 완성된 골목길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진행된 2부 행사는 주민화합프로그램 진행시 촬영된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한편 뱀내장터길 주민들과 대야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12년에 미완성으로 남은 벽면을 완성시키고 새로 만든 화단을 가꿀 예정이다.
이용범 yon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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