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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예비후보 “장안구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수원=환경일보】이병석 기자 = 총선과 대선이 겹친 임진년 첫 경기도 총선 출마기자회견이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있었다. 수원 장안에 출마하겠다는 김용남 예비후보는 지난해 27일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부장검사 직을 사퇴하고 한나라당 후보로 임진년 첫 출마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과거에 우리 대부분은 가난했지만, 꿈과 희망이 있었기에 힘들다는 이야기가 별로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국민들이 꿈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 취업과 육아, 높은 사교육비와 내 집 마련 등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untitled..bmp이어 김 예비후보는 “정치에 입문해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과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국민을 위해 바른길을 가겠다. 상식과 원칙을 지키며, 태어나 자란 수원 장안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자는 장안구 현안에 대해 “Going 장안, Good 장안, Green 장안, Great 장안 등 4G를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선에 대해서 김 예비후보자는 당협위원장 등 경선에 대해 “지난해 7월, 미국 국무부 초청으로 미국 방문당시 미국 연방 관계자가 법조인 출신이 아닌 사람들이 더 많다고 조언했다. 국회의원의 가장 큰 직무중 하나는 입법 활동이다. 법을 다루는 사람이 입법 활동 하는 것, 이상한 것 아니다. 공천 방식에 대해 제가 주장할 바는 없지만 제 역량을 보여주면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마의 동기에 대해서도 김 예비후보자는 “지금의 정치현실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실망하고 있다. 정치는 국가의 큰 틀과 운영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일이다.

 

그런 면에서 정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밖에서 비난하는 것보다 직접 뛰어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우리나라는 오랜 시간 동안 중진국에서 머물고 있다. 현재 2만3천 달러 정도이다. 선진국으로 진입시킬 수 있는 정치실현이 가능한 정당을 선택하다보니 한나라당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자는 최근 한미 FTA에 대한 법관들, 특히 김하늘 법관의 법조계내 특위 구성제안 발언에 대해 “법관들의 발언은 헌법파괴적인 발언”이라는 개인의 소견을 굽히지 않았다.

 

hksuwon@korea.com

이병석  kglee@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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