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은 1월 1일 임진년 새해 현충탑과 국군묘지 참배를 실시했다. |
【안성=환경일보】한정훈 기자 = 황은성 안성시장은 1일 임진년 새해 현충탑과 국군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한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황은성 안성시장의 헌화·분향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시의장, 도의원, 보훈 및 안보단체장 등 30여명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한 신년참배를 실시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공헌에 예우하는 보훈마인드 실천을 다짐하며 향후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지켜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국가와 민족,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월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안성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
안성시는 국가보훈처에서 인정한 참전용사 중 1년 이상 안성시에 거주한 참전유공자에 대해 참전명예수당 월 3만원, 사망조위금 15만원을 올해 1월분부터 인상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정훈 hch@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