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국네트워크 수도권
세밑 한파 녹이는 이웃사랑의 열기

농협중앙회 이웃돕기

▲농협중앙회안성시지부는 지난 28일 안성시청을 방문해 쌀

1004㎏(10kg 100포, 4kg 1포)를 기탁했다.


【안성=환경일보】한정훈 기자 = 안성시는 불우이웃 돕기 위한 각계 각층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안성시지부(지부장 이병택)는 지난 28일 안성시청을 방문해 쌀 1004㎏(10kg 100포, 4kg 1포)를 기탁했다.

 

이병택 지부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정재영 대표의원(성남8)과 천동현 농림수산위원장(안성1)은 지난 27일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유원근)을 방문해 사랑의 쌀 200kg 전달했다.

 

경기도의회 한나라당은 지난 2009년부터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매년 연말에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김문수 지사, 허재안 의장, 천동현 농림수산위원장 등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이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좀도리 쌀(매일 밥을 할 때마다 좀도리로 떠서 여퉈 두는 쌀) 1.5t 중 200kg을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전달한 것이다.

 

같은날 공도읍 마정리 대림동산에 위치한 대림동산컨벤션웨딩홀(대표 전공석)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경로당 등에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고 쌀 15가마니(시가717만원 상당)로 만든 가래떡 150박스를 공도읍, 양성면, 원곡면에 기탁했다

 

한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철우)은 미래의 주역인 축구 꿈나무들에게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7일, 문예회관 이사장 집무실에서 전달 된 이번 사랑의 성금은 지난 2005년부터 공단 전 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적립하여 관내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1% 사랑나누기”의 일환이다.

 

관내 축구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단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일정금액을 꾸준히 안성중학교 축구부에 전달해 왔다.

 

hch@hkbs.co.kr

한정훈  hch@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정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