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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우수 센터로 선정

【부천=환경일보】조원모 기자 =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신호:부천대학 교수)가 지난 21일 식품의약품 안전청 주관으로 서울대학교 호암 교수회관에서 열린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 최종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제21조의 규정에 따라 영양사를 두지 않고 있는 50인 이상 100인 미만의 신고된 어린이 대상 집단급식소에 영양 및 위생관리를 지원할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올해 처음 개소했다.

 

성과보고회(20111221).

▲식품의약품 안전청 주관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센터로 선

  정된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현재 경기도(부천, 하남)와 인천(남구), 서울(노원, 성북, 강서), 울산(울주), 경남(창원), 제주 등 9개 센터가 개소해 어린이들의 안전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센터를 대상으로 8개 평가항목, 18개 평가지표에 대한 서면 평가와 지난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청 전문가 및 각 센터장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최종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에서 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주방칼갈이 도우미 등 영양과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어린이 안전급식지원을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위생관리 매뉴얼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수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센터 선정을 발판삼아 앞으로 위생급식에 대한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5일 개소 이후 부천대학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센터에는 현재 120개소가 등록돼 있다. 어린이 급식소 1개소에 평균 2~3회 방문컨설팅을 실시하고, 영양관리, 위생점검, 교육, 시설장과 조리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반복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위생관리가 크게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이번 최우수 센터 선정으로 등록을 기피한던 시설들의 95%이상이 재등록을 신청하고, 신청대기 어린이집이 나타나는 등 위생과 안전에 대한 의식이 향상되고 있어 앞으로 안전급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cwm@hkbs.co.kr

조원모  cw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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