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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환경분야 종합평가 실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2

▲안성시가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를 위한 환경분야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부서 및 단체를 선정했다.

【안성=환경일보】한정훈 기자 = 경기도 안성시가 한 해 동안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를 위한 환경분야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부서 및 단체를 선정했다.

 

시는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봉투종량제 시행 모범단지 ▷재활용품 분리수거 시범마을 등 3개 분야에 대해 현장 및 서면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15개 읍면동 분야에서는 안성1동이 최우수상, 공도읍이 우수상, 보개면․미양면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단체로는 미양농공단지 협의회가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성1동은 환경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노력으로 7개 항목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마을별 환경미화계도원 자원봉사자를 운영해 불법투기에 대해 일일이 지도하기 힘든 공직자를 대신해 주민들을 교육하고, 오염행위를 감시하고 계도함으로써 환경취약지역 개선에 크게 이바지했다.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봉투종량제 시행 모범단지’ 분야에서는 58개 공동주택에 대한 평가결과 금호어울림 2단지가 최우수상, 우남퍼스트빌이 우수상, 송정그린빌아파트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 9월부터 시행한 ‘공동주택 봉투종량제’ 운영결과 참여주민 99% 이상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음식물쓰레기가 전년도대비 16%가 감량돼 처리비용 2천72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한편 ‘재활용품 분리수거 시범마을’ 분야에서는 139개소를 평가한 결과 일죽면 판교마을이 최우수상, 안성1동 현수동마을, 보개면 신장마을, 금광면 동신곡마을이 우수상, 일죽면 분동마을, 보개면 적가마을, 서운면 청용마을, 양성면 삼암2리마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재활용품 분리수거 시범마을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재활용품 분리수거 참여로 재활용 활성화 및 쓰레기 감량화를 도모했다.

 

안성시는 내년에도 환경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 읍·면·동에 각종 인센티브 제공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환경개선에 기여한 마을 및 사회단체를 계속적으로 발굴해 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ch@hkbs.co.kr

 

한정훈  hc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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