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환경일보】이병석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광인)는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영화천 ~만석공원 간 보행자 통로 설치공사를 금년 6월에 준공해 지난 23일 완공됐다.
이번에 개설된 산책로에는 조명시설 및 CCTV가 완비돼 있으며 시민들의 운동편의를 위해 산책로 바닥을 합성목재로 설치해 시민들에게 편리함과 안전함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서호천~영화천~만석공원을 잇는 산책로가 연결돼 지역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인근지역 주민들은 대로상의 횡단보도가 아닌 하천 산책로를 통해 만석공원을 방문할 수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은 크게 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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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kglee@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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