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일보】조원모 기자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동장 조익증)이 안산시 미래경영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결과는 관내 25개동 미래경영센터를 대상으로 미래경영센터 운영,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시책추진 등 5개 부문에 대한 종합평가로 실시됐다.
▲부곡동이 안산시 미래경영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또한 주민과 함께 생활 속 녹색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재)에버그린21의 공모사업에 응모, 관내 경로당 주변에 녹색 먹을거리 재배공간을 조성하고,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인 초등학교 주변 나대지에 영산홍 꽃밭을 조성해 경관 취약지역을 녹색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노력 등이 신선한 시도로 인정받았다.
홍종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더욱 살기 좋은 부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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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모 cw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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