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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환경분야 사회적 책임 이행 동참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환경부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흥국화재사옥에서 흥국화재해상보험(주), 환경보전협회와 ‘녹색경제·기술 및 환경교육 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종수 환경부 차관, 김용권 흥국화재 대표이사, 박종식 환경보전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흥국화재해상보험(주)은 2012년부터 ‘흥국화재 Eco-Friendly 기부 보험’을 출시, 해당 보험상품에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20%)를 ‘녹색경제·기술 및 환경교육 발전기금’에 3년간 출연하기로 했다. 기금 규모는 판매규모에 따라 연 2~3억 원으로 예상되며, 2013년부터 3년간 출연 예정이다.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는 협약을 통해 조성된 ‘녹색경제·기술 및 환경교육 발전기금’을 녹색성장 정책을 지원하고 환경교육을 활성화 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녹색기술 개발·보급을 위한 전시 및 홍보사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환경산업 분야의 공생 발전을 촉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 표준인 ISO 26000이 제정됐으며, 국내에서도 기업의 사회책임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중소 환경산업체 지원과 친환경 녹색생활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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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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