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환경일보】이용범 기자 = 지난 8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3동 옥구상가에 소재한 베스트탁구클럽(관장 정문상)에 정왕권 탁구동호회 회원들이 모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호회 간 친목을 위한 친선경기와 더불어 이웃돕기 성금으로 모은 55만4천원을 정왕3동장에게 전달했다.
▲베스트 탁구 이웃돕기성금 기부(정왕3동) |
꿈나무 희망지원사업은 관내 저소득 가정인 한부모 및 조손가정 자녀 10명에 대해 결연후원을 통하여 매월 사회복지사가 가정방문해 학습교재 및 간식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복지사업으로,‘행복한 서점’(대표 백종진), ‘파리바게뜨’ 시화병원지점(대표 윤대웅) 대표와 지난 5월 협약 체결해 추진하고 있다.
오기수 정왕3동장은 동호회 회원에게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제도권 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정에 후원자와 결연을 통해 경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당부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회원들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베스트탁구클럽 관장은 1%복지재단 후원 모금함을 수령해 탁구장 내에 비치하고, 동호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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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범 yon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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