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도서지역 안심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는 지리적 여건상 가스공급과 안전점검이 곤란한 환경으로 LP가스를 사용하고는 있으나 시설이 노후돼도 교체를 못해 노후시설을 그대로 사용해야만 했던 도서지역 주민들의 애환을 달래고 보다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난 5월17일 단원구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공동으로 풍도·육도를 방문 노후시설교체 및 현장조사, 11월2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풍도․육도를 방문해 노후 배관 및 부품교체 등 사랑의 자원봉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주기적으로 실천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단원구청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간부들이 참석해 이를 계기로 도서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노후시설교체, 가스안전점검 및 주민들에 대한 교육으로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게 됐다.
향후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도 도서지역은 물론 우리시 가스안전 취약지역인 다문화지역 및 노후 주택건물에 대해서도 가스시설 개선 및 안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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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모 cw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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