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월) 안성축산농협광장에서 ‘선진안성축산’ 상징탑 제막식을 가졌다. |
【안성=환경일보】한정훈 기자 =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구제역 및 AI발생을 기화로 안성축산 농가의 가축방역에 대한 경각심고취는 물론 축산농가와 시민과의 상호 신뢰분위기 조성을 통한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마련코자 11월14일(월) 안성축산농협광장에서 ‘선진안성축산’ 상징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축산위생연구소남부지소장, 농협중앙회안성시지부장, 축산관련단체 임원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제막식을 거행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 자리에서 “구제역 및 AI가 다시는 우리지역에 오지 않기를 염원하고, 양축농가에서는 소독 등을 철저히 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농가스스로 우리의 재산을 지킬 수 있게 끔 당부하며, 시에서도 최대한의 행정서비스를 통한 축산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선진 안성축산 상징탑 제막식을 계기로 시민이 보다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양축농가 지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훈 hch@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