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환경일보】임수만 기자 = 경기도 군포시보건소는 2012년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는 생리적 요인 및 환경여건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보충식품들을 일정기간동안 지원해 영양불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내년 1월부터 시작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는 2007년 이후 출생한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로 가구별 최저 생계비가 200%이하인 자이다. 시 보건소는 200명을 선발하여 영양교육, 보충식품 패키지공급, 영양상태 평가 및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오는 28일부터 12월2일까지 1주간 신청을 받는다. 접수시 주민등록등본, 소득확인을 위한 서류(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최저생계비 120% 미만 해당), 건강보험증 사본, 자동차등록증 사본, 산모수첩 등을 지참, 희망대상자와 함께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31-390-8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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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만  sm638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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