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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배 전국 ‘최고배’ 입증

배 시식

▲'제8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 잔치’에서 대상과

당도상의 영예 차지

【안성=환경일보】한정훈 기자=‘제8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 잔치’에서 안성배가 전국 ‘최고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0일, 경기도 평택시 이충레포츠 공원에서 개최된 ‘제 8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에서 안성시 사곡동 견민수 농가가 출품한 안성배가 전국 배 주산단지의 최고배 과실품평회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채우병 농가가 최우수 당도상의 영예를 차지해 전국 최고 안성배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해마다 개최되는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 잔치’는 평택을 비롯한 천안, 아산, 안성, 남양주, 나주, 상주, 울산 등의 전국 배주산단지 8개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올해 평택에서 열린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 잔치’ 행사는 8회 째로, 배 재배 농업인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소농 육성 및 배 산업의 활성화’ 학술 심포지엄, 최고배 품평회, 신품종 등의 전시홍보 행사로 개최됐다.

 

또한 중국 · 유럽 · 일본 등 세계 각국의 배 품종 비교전시, 각종 배 가공품 전시, 배 신품종 시식, 배로 만든 음식, 배떡, 배즙 등의 시식회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농촌진흥청 이한찬 배시험장장은 “그 동안 최고의 명품배를 생산하기 위해 봄부터 가을까지 노력해주신 전국의 배 재배농업인들과 관계기관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배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오늘 이후에도 맛있는 배, 안전한 배, 우리 몸에 좋은 배를 생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영광의 대상을 차지한 견민수씨(안성시 서곡동)는 이번 대회 대상 수상뿐 아니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12년 탑프루트시범사업 모집’에서 내혜홀 작목반과 함께 공모에 당선돼 연간 1억 원씩 3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행운도 갖게 됐다.

 

견민수씨는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명품 안성배’ 생산을 위한 새로운 기술도입과 생산비 절감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가겠으며, 배 재배 농업인의 귀감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hch@hkbs.co.kr

한정훈  hc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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