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환경일보】한정훈 기자 = 안성시는 10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회 G마켓·옥션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 시상식에서 도농교류확대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e-마케팅 페어는 이베이 코리아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관광공사, aT농산물유통공사가 후원했으며 106개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먹거리, 우수 농수산물,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달 11일부터 28까지 275만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지방자치단체의 온라인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안성시는 수도권과의 우수한 접근성과 도시와 농촌사회가 공존하는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로서 수려한 자연과 계절별 특성을 살린 농촌마을 체험, 남사당 놀이, 태평무 전통무용 등을 연계한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어 도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 체험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시 관계자는 “안성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차별화 된 농촌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온라인 홍보 마케팅 강화로 더 많은 고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정훈 hch@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