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콘서트 포스터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이 주최하는 ‘제6회 자원순환 정크아트 공모전’ 접수 마감(10월 4일)이 1주 앞으로 다가왔다. 폐기물을 소재로 한 창작 예술품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기위해 만들어진 정크아트 공모전은 젊은 예술가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취미를 넘어서 예술성과 창의성을 뽐낼 수 있는 대국민 참여형 환경미술 이벤트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소재면에서도 기발하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차별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대거 출품하고 있어 참가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일반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블로그 포스팅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크아트 공모전 블로그(blog.naver.com/keco_junkart)에 있는 이벤트 게시물을 블로그나 카페에 스크랩하고 해당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오는 11월 8일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는 ‘환경콘서트’ 입장권을 제공한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는 가수 인순이, 싸이, 김범수, 걸스데이의 공연과 정크아트·환경보전 사진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 도심속의 환경축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블로그 또는 사무국(032-590-3012/02-3288-96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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