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피해구제반 안전교육 |
【안성=환경일보】한정훈 기자 = 안성시는 유해 야생조수로 인한 가을철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구제반”을 편성·운영함에 따라 지난 23일 중리동 자원재활용 센터에서 피해구제단 26명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야생동물에 대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실시한 이번교육은 총기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해야생동물에 대한 수확기 농작물 피해예방 대책을 수립함으로써, 민원 신고시 신속한 처리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종도 환경과장은 “현재 대부분 가을철에 수확되는 과수, 벼, 밭작물 등의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만이 시민들의 피해를 덜어주는 것”이라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발생시 적극적인 피해구제반 활동과 총기 안전사용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구제반의 운영기간은 가을철 수확기 9월~10월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한정훈 hc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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