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환경일보】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시행한 산림토목분야 시공사 평가에서 4개 분야 39개 사업장 중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 발주한 사업의 2개 분야 2개 시공사가 1등을 차지했다.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우수한 시행사를 평가하고 시공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시행한 산림토목분야 시공사 평가 4개 분야 총 39개 사업장 중 2개 분야에서 1등을 석권했다.
양양관리소에서 시행하는 사업장 중 1등을 획득한 사업장은 양양군 현북면 면옥치리의 작업임도를 시공하고 있는 양양군산림조합과,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의 계류보전사업을 시공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토목사업소이다.
올해 시공사 평가에서 1등을 하지 못한 간선임도 분야는 양양국유림관리소 관내에는 금년도에 사업현장이 없었으며, 1등을 차지하지 못한 사방댐 분야는 2, 3, 6등을 차지하는 등 양양국유림관리소 관내 산림토목사업현장 대부분이 우수한 성적을 제고했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동부지방산림청 7개 관리소 중 3년 연속 1등을 차지했으며 시공사 평가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이와 같은 순위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견실하고 튼튼한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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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창 lee59@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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