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취암의 가을 |
【산청=환경일보】강위채 기자 = 가을 느낌이 완연한 지난 22일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대성산 정취암에서 바라본 풍경에서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고 있다. 대성산 중턱 귀암괴석 위에 위치한 정취암은 신라시대 의상조사에 의해 창건돼 조선 효종 시대에 화재로 전소된 후 치헌선사가 다시 암자를 중수한 사찰로 정취관음보살을 본존불로 봉안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사찰이다. 전망이 아름다운 산청 9경 중 한 곳이다.
강위채 wichae1700@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