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일보] 조원모 기자 = 삼양식품(주) 안양지점(의왕시 소재, 지점장 곽윤태)은 지난 21일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이웃사랑 실천의 마음을 담은 라면 100박스(15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임철웅)에 기탁했다.
▲ 삼양식품(주) 안양지점은 지난 21일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이웃사랑 실천의 마음을 담은 라면 100박스(15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기탁했다 |
임철웅 구청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제도권내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취약계층에 놓여 있는 이가 있기에 여러 후원자의 도움과 이웃사랑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기부문화 확산의 필요성에 대해 전했다.
산양식품 안양지점은 “이러한 기부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지역사랑을 실천할 뜻”을 전덜했다.
이번 후원품은 단원구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어려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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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모 cw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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