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환경일보] 조원모기자=경기도 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오늘 9월26일부터 시내버스 50대를 대상으로 경기도 최초로 KT 와이브로를 이용한 무선인터넷(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천시 무선인터넷 이용자 편의를 위해 KT 및 SK 텔레콤과 2010년 10월 MOU를 체결하고 무선인터넷 서비스 확대를 추진했으며, 1단계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청, 구청, 동주민센터, 공원, 도서관등 공공장소를 선정해 현재까지 총 94개소에서 무선인터넷(WIFI)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무상 제공하고 있다.
금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부천시 시내버스 12-1번과 50번 버스 50대를 대상으로 KT 무선인터넷(WIFI)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무상으로 무선인터넷(WIFI)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부천시 대중교통 활성화 및 시정 만족도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천시는 앞서가는 무선인터넷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무선인터넷(WIFI) 서비스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적으로 무선인터넷 서비스 확대 사업 추진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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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모 cw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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