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환경일보】배석환 기자 = 경기도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이전공사가 2012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여주 지원·지청 진·출입을 위한 여주도시계획도로 대로2류2호외 1개 노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로2류2호 |
군은 여주읍 현암리 616-1번지 일원 부지 27,730㎡에 지원․지청 배후시설인 변호사 및 법무사 사무실 등 법률서비스 업종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법무단지 조성을 위해 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로2류2호 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배후시설인 도시개발공사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여주군 관계자는 “여주 지원·지청 이전 계획단계부터 발 빠르게 대응해 진입로 개설 사업완료 시기를 지원․지청 이전 시기인 2012년 말 보다 훨씬 앞선 금년 8월에 완료함으로써 지원․지청 입주와 동시에 법무관련 민원인의 편의가 즉시 제공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법무단지는 단지 바로 앞에 남한강이 위치해 있어 남한강살리기 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남한강의 시원하고 멋스러운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이천시와 양평군 지역에서 법무관련 업무를 보고자 방문할 경우에 여주시가지를 거치지 않고 기존 우회도로인 국도 37호와 국도 42호 도로를 활용해 20분내 진입이 가능한 위치로 여주지원·지청 관할 3개 시·군을 고루 배려한 지역에 입지해 타 지역 민원인에게도 많은 편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배석환 k-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