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일보】이병석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세혁)는 지난 9월16일자 언론에 보도된 ‘과천高 운동장서 석면검출’ 건과 관련해 이날 즉각 적인 학교 현장 검증 및 대책 방안에 대해 교육관계기관, 과천 시의회와 협의를 가졌다.
▲석면검출 과천고 현장검증 |
또한 최철환 교육의원(안양, 광명, 의왕, 군포, 과천)은 교육과학기술부 처리지침에만 의존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것 보다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등 타 공공기관에 시료검사를 즉각 의뢰해 발 빠른 신속 대응을 요청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배수문(민·과천2)의원은 학교 운동장과 바로 맞닿아 있는 아파트 인근 또한 피해 상황을 철저히 파악한 후 대처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2011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시 교육활동공간의 석면 문제를 보다 철저하게 검증할 예정이라고 박세혁 위원장은 추가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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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kglee@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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