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환경일보】이병석 기자 = 경기도 수원시는 ‘2011 수원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실시해 제품분야 12점과 아이디어분야 6점 등 총 18점을 입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으뜸명소인 ‘수원화성’과 수원시를 대표할만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15일부터 9월9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총 118 작품 559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제품분야 12점과 아이디어분야 6점이 입상의 영예를 누렸다.
금상 '물의 도시 다기 세트'
▲금상 '물의 도시 다기 세트' |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금상은 없었으며, ‘네임테그(메티파크, 변효수)’가 은상, ‘스마트폰 커버(아이리스솔루션, 김태옥)가 동상을 받았다.
시는 입상작들을 상품으로 제작해 기념품 판매소를 통해 판매하고 각종 국내외 행사에서도 전시·판매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수원시 관광기념품으로 관리하고 상품홍보와 위탁판매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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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kglee@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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