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립도선관 저자 초청강연

【안성=환경일보】한정훈 기자 =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안성시립도서관(관장 김상만)에서는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인 독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17일(토) 오전 10시에 우주의 별자리와 태양계에 관한 과학지식에 대해 ‘별대장과 함께 떠나는 우주탐험 태양계, 별자리’의 저자이면서 안성천문대 강사인 김동훈씨를 초청해 청소년 대상 강연회를 갖는다.

또 같은 날 10시 보개도서관에서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이는 유치원에서 세상을 배운다’의 저자 박상미의 자녀교육에 대한 강연회가 열린다.

이어 9월20일(화) 10시 중앙도서관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명한 아이를 위한 창의성을 높이는 자녀의 실제적인 독서법에 대해 소개하는 ‘돌서몰입법’, ‘창의성 키우는 독서학교’의 저자 조미아 초청강연회가 준비되어 있다.

김상만 도서관장은 “이번 전문저자 강연회가 시민들이 새로운 지식을 접하고 정서를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밖에 9월 독서의 달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정훈  hc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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