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 대회 |
[양평=환경일보]배석환 기자=‘제9회 대통령기 전국게이트볼 대회’가 16일 오전 10시 양평나루께축제공원에서 개회식을 갖고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양평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시·도 선수단 및 임원, 진행요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시·군·구와 시·도 지역예선을 거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16개 시·도 160개팀이 참가해 전국 최강을 가린다. 개최지인 양평군은 5개팀이 출전한다.
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대회장 및 주변환경정비는 물론 음식·숙박업소 사전점검과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대회기간 동안 응급의료·의약품 비치제공 등 의료지원 서비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각 시도 선수단과 군청, 유관기관단체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방문하는 대표선수단에게 군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선교 양평군수는 대회 전날인 15일 관내 뷔페웨딩홀에서 주요 내빈과 전국 게이트볼연합회장 등 200여명을 초청해 환영 만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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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환 k-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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