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36회 군민의 날 행사 모습 |
[양평=환경일보]배석환 기자=양평군의 역사를 되새기고 영광스런 군민대상, 그리고 백운문화제와 군민간의 대화합을 체육활동으로 응집할 제38회 양평군민의 날이 개최된다.
이번 군민의날 행사는 오는 20일 열릴 백운문화제에 이어 다음날인 21일 열릴 군민의날 기념식 및 체육행사로 양일간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제36회 군민의 날 행진 모습 |
이어 다음날인 21일 오전 9시부터는 강하생활체육공원에서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읍면 선수단 입장식, 오전 10시 기념식을 거행하며 본격적인 군민의날 체육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날에는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천된 양평군에 뿌리를 내리고 군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해 군민의 궁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애향심을 함양하기 위한 ‘양평군민대상’과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을 보인 ‘경기도민상’, 그리고 출향인사로서 양평의 위상과 명예를 대내·외에 떨친 인물을 발굴·표창하는 ‘양평을 빛낸 인물’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또 양평 명예군민에 대한 명예군민증 수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본격적인 체육행사는 축구와 줄다리기, 줄넘기, 씨름, 족구, 게이트볼, 테니스, 단축마라톤(10km) 및 육상 계주 등 다양한 종목별 경기가 읍면 대항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군민의날 행사는 당일 우천시(폭우) 기념식은 군민회관에서, 체육행사는 취소되게 된다.
▲제36회 군민의 날 씨름경기 |
k-news@hanmail.net
배석환 k-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