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환경일보] 배석환 기자 =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금년 11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설봉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이천쌀문화축제 행사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에게 이천쌀의 진가를 맛볼 수 있는 이천쌀밥과 개성 있고 특색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당 참가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행사장에 5개 업체의 식당을 입점 시키기로 하고 한식류, 토속 음식류, 면류, 한그릇 음식류 등 특색 있으며 개성 있는 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면서 식당업을 경영하는 업체와 이천시에 소속된 마을, 읍면동, 시 단위 봉사단체 등으로 제한하며 참가조건은 추진위에서 정한 규격 범위 내에 식당을 운영하여야 하며 이천쌀을 의무적으로 사용하여 밥을 지어야만 한다.

식사단가는 1인분에 6000원으로 규정하고 식당의 부스설치에 따른 제반경비는 자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추진위는 이달 3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후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16일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나 이천쌀문화축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전화(☎ 644-412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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