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산=환경일보] 조원모 기자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대학동 명문거리연합회(회장 정원조)는 지난 11일 대학동 명문거리 조성사업 1~2단계 착공식과 주민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동 어린이공원에서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학동명문거리 조성사업은 한양대학교 앞 대학길과 연계한 환경개선 및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편익을 증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현재 1~2단계 사업 동시착공 단계이며 1단계는 대학길의 차선축소와 노상주차장 설치, 테마공간 조성, 회전교차로 설치 등이며 2단계는 대학길과의 연계성을 강조하여 보도블럭 포장, 이팝나무 식재, 등의자 설치 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금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2012년 3단계 사업을 끝으로 대학동 명문거리 조성사업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태욱 사3동장은 “그 동안 대학동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사업착공을 축하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아울러 사업이 완공된 후 대학동이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 및 커뮤니티의 중심축이 되리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조원모 cwm@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