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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녹색운동 전개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녹색운동
【안산=환경일보】조원모 기자 = 경기도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안산녹색소비자연대 등 12개 단체, 호수동 호수공원아파트 등 16개 아파트 대표들과 지난 5월27일 ‘에너지 절약 마을 만들기’ 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약 시민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산녹색소비자연대 등 시민단체와 호수공원 아파트 등 참여아파트는 매 월 대표자 회의를 통해 그 동안의 활동을 점검하고 전월 대비 10% 에너지 절약 세대 중 상위 500세대 우수 절약세대 및 각 아파트별 우수모범가정에 대해서는 시상 및 인센티브를 제공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추진한 아파트는 오는 17일 25시 광장에서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에 ‘불은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으로 전력피크 완화를 위한 에너지절약 시민실천선언 및 소등행사(21:00~21:05)에 참여하게 된다.

 

김봉근 녹색성장과장은 공공기관, 시민단체 및 참여 아파트의 에너지 절약 시민신천운동 참여가 에너지 고유가 시대 대처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wm@hkbs.co.kr

조원모  cw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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