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서귀포시는 경기장 시설확충과 스포츠인프라 업그레이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
시는 경기장 시설확충과 스포츠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위해 44억9천만원이 투입되는 19개 사업에 5월까지 88% 조기발주돼 정상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동절기 전지훈련 유치에 대비한 경기장 시설확충 및 보강사업에 17억원이 투입돼 읍·면 종합운동장 내 관람석 지붕시설 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축구장 시설확충을 위한 걸매 축구장 B-구장에 노후 인조잔디 교체사업도 발주돼 추진되고 있다.
그리고 효돈축구장 인조잔디 C-구장에 대한 천연잔디 구장으로 전환사업도 6월 착수계획으로 도에 계약심사가 의뢰 중에 있으며, 중문단지(대포) 축구장 관람석 지붕시설 설치공사도 인허가 절차가 이행 중에 있다.
또한 전년도에 야구장 기반시설 부족으로 야구 전지훈련팀에 대한 경기장 배정에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기 위해 강창학 야구장 내에 야간에도 전지훈련이 가능토록 야간조명 타워시설(6개소)과, 우천시에도 훈련이 가능하도록 실내야구연습장 시설을 구축했다.
서귀포시는 금년도 동절기 전지훈련 시즌을 대비해 사전에 맞춤형 경기장 시설확충으로 금년 겨울은 수많은 전지훈련팀 유치로 서귀포 경기가 활기로 넘쳐흐르고, 서귀포시가 ‘겨울 전지훈련의 메카’로 재탄생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kth6114@hkbs.co.kr
김태홍 kth6114@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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