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고구마심기 |
【안성=환경일보】한정훈 기자 = 경기도 안성시 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위원장 송재복)은 지난 18일 보개면 양복리에 위치한 휴경농지에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공단 노동조합은 2008년부터 관내 휴경농지를 이용, 매년 ‘사랑의 농장’을 운영하고 여기서 수확한 농작물을 판매해 관내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해 왔다.
또한 이날 행사는 새벽 환경미화 업무를 마치고 잠 한숨 자지 않은 채 참여한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더해져 더욱 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정훈 hc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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