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사 이동 및 확산 경로 |
[환경일보 김원 기자] 몽골에서부터 시작하여 다량의 황사가 모든 발원지(중국 건조지대와 내몽골고원 및 황토고원, 만주)에서 3일(28일(목)~30일(토))에 걸쳐 광범위하게 발원해 지난 1일(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1일(일) 백령도를 시작으로 흑산도에서 최고농도(5월 황사 중 2번째 높은 농도) 황사가 관측됐으며 어제(3일)까지 지속됐다.
▲ 황사 정체 현상 |
이번 황사는 안정된 대기 상태에서 정체돼 고기압의 침강역에서 국지적으로 고농도를 보이는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중부지방은 어제밤부터 약화돼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었다.
연도 |
사례일 |
지속시간 |
특보 지속시간 |
2007 |
5.8~9 |
29시간 50분 |
27시간 0분 |
5.25~28 |
66시간 40분 |
9시간 5분 | |
2008 |
5.21~22 |
13시간 25분 |
6시간 10분 |
5.29~31 |
59시간 25분 |
52시간 10분 | |
2011 |
5.1~현재 |
60시간 35분 |
약 60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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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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