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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명칭 바뀐다
[환경일보 박균희 기자]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20일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등 국립공원에 있는 74개 해수욕장을 해변으로 명칭 변경한다고 밝혔다.

해수욕장은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는 모래 갯벌로서 물놀이를 위해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이용한다는 개념이 강하다. 공단은 해수욕장을 해변으로 명칭 변경해 사계절 방문할 수 있는 장소로서 가치를 높이고 부수적으로 주민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명칭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해변'으로 변경하게 되는데 공단이 기본명칭을 선정하고 일정기간 동안 지역주민을 포함한 네티즌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선정하도록 할 예정이다. 변경된 명칭은 2011년 여름 성수기 이전에 사용하게 되며 공단이 제공하는 홈페이지 정보와 각종 인쇄물, 안내 표지판에 적용된다.

국립공원공단 최종관 대외협력실장은 "명칭변경이 단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국립공원에 대한 인식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지역주민에게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swoo@hkbs.co.kr

박균희  swo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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