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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대비 항바이러스제 공급

[환경일보 박균희 기자] 신종인플루엔자에 대비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지난해 12월31일 이후 총 7만8000여명분의 항바이러스제가 공급됐고 향후 2주내에 20만명분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추가로 약 5만명분이 보건소에 비치돼 있으므로, 의사처방을 받고도 약국에서 항바이러스제를 구하지 못하는 고위험군 환자가 있을 경우에는 보건소에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첫째 주 인플루엔자유행분율(ILI)는 22.26으로 전 주(23.89)에 비해서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두 달 사이 신종 인플루엔자(신종플루·A/H1N1 2009형)로 4명이나 사망하면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혹한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바이러스의 활동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환자발생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철저한 손씻기, 기침 예절지키기 등의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인플루엔자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본부 관계자는 “노약자, 만성질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높고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며 “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고,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swoo@hkbs.co.kr

박균희  swo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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