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환경일보】김인식 기자 = 경기도 남양주고시공사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어린이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한다. 영어악, 게임 및 아쿠와조이 물놀이 등 어린이들에게 체험식 영어교육을 통해 영어를 좀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한다.
영어캠프는 2011년 1월24일(월)부터 29일(토)까지 총 6일간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모집대상은 영어실력과 관계없이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캠프 참가에 대한 접수는 2011년 1월9일(월)부터 20일(목)까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한다(☏560~1482).
특히 참가 신청자 중에 원어민 강사 홈스테이를 희망하는 다섯 가족을 선정해 캠프기간동안 홈스테이를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니 원어민 강사와 자녀에게 문화적 교류의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알 수 있다.(http://youth.ncuc.co.kr/)
2011년도 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 원어민 어린이 영어캠프는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과 유익한 방학을 보내고 싶은 초등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김인식 isk88k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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