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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경2구역 동부센트레빌 297세대 준공

【동대문=환경일보】김규천 기자 = 동부서울의 새로운 중심도시를 꿈꾸는 동대문구가 중랑천변 랜드마크가 될 휘경2동 동부센트레빌 아파트의 준공을 마치고 서민 주택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휘경동 65번지 일대에 2008년 6월16일 착공해 공사를 마친 휘경동 동부센트레빌 아파트의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준공 인가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휘경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1만5565.20㎡의 대지에 택지와 경관녹지, 휘경2동주민센터 부지를 조성한 사업이다.

 

지난 2006년 1월12일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을 지정하고, 같은 해 8월3일 조합설립인가, 2007년 7월26일 사업시행인가, 2008년 1월31일 관리처분계획이 인가돼 2008년 6월16일 공사를 착공했다.

 

휘경2구역은 전체세대수 297세대(임대51세대), 18층~25층의 아파트 5개동,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보육시설, 체련장, 독서실 등의 부대복리시설로 계획되고, 단지 북쪽에 폭 10m, 길이 120m의 경관녹지를 조성해 생활권 녹지 확보 및 도시미관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중랑천과 배봉산이 바라보이는 전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상공간 공원화, 탑상형 외관디자인, 외관 경관조명, 1층 필로티 설계, 문주디자인 특화 등 디자인에서도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또한 인근 이문·휘경뉴타운, 중화촉진지구, 청량리 촉진지구 개발에 따른 후광효과가 기대되며 동부간선도로 바로 옆에 위치해 서울 강남·동북부지역과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지하철 1호선 외대역과 회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휘경2구역 동부센트레빌 아파트에는 지난 18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tofjal@nate.com

김규천  tofja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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