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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기업애로, 기업체 현장 기동반이 달려갑니다!

【시흥=환경일보】김기홍 기자 = 경기도 시흥시 경제산업과에서는 매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해결하기 위한 『기업체 현장 기동반』을 운영 중에 있으며, 기업에게 서류 행정이 아닌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김기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이종덕 서부지소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주상식팀장, 기술신용보증기금 성봉훈 차장 등이 동석한 현장 기동반이 변압기 등을 생산하는 연매출 95억 원 규모인 조일성업전기(주)의 생산라인과 작업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한 후 김영성 대표로부터 회사소개와 기업 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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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조일성업전기을 방문한 시흥시 기업체 현장 기동반.

이 자리에서 김영성 대표는 산업단지 내 도로점용에 대한 불합리 및 정문주변 불법 주청차로 인한 대형 출입차량 어려움, 제품판로 애로사항에 대해 말했다.

 

이에 대해 김기태 부시장은 현장에서 배석한 공무원에게 관련사항을 설명과 국내 판로에 대한 시흥시 차원의 지원검토를 지시하는 한편, 동석한 경기중기센터 이종덕 소장은 자세한 해외 판로 지원책을 설명했다.

 

한편, 『기업체 현장 기동반』은 올해 13개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체로부터 건의한 40건의 애로사항을 관련부서 및 기관과의 협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기업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매월 기업체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인프라, 자금, 기술, 판로 문제 등 기업의 전반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줌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강화, 생산성 증대, 지역 고용창출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imkh@hkbs.co.kr

김기홍  kimk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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