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석 여주군수(가운데) |
여주군청과 함께하는 2010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은 대한불교조계종 신륵사가 주최하고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여주지부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여주군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에 참여한 봉사활동 팀 20여명은 영하12℃의 한파 속에서도 독고 노인 가구에 연탄 3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어르신을 위로했다.
김춘석 여주군수는 “갑자기 들이닥친 한파로 인해 몸은 춥지만 오늘 배달한 연탄으로 어르신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포근하다”며 “요즘 같은 동절기에 더욱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더욱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정국 대한전문 건설협회 여주군협의회장은 50만원의 후원금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여주지부 대표 세영 스님에게 전달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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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환 k-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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