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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맞춤형 방문교육 서비스 실시

【시흥=환경일보】김기홍 기자 = 경기도 시흥시에서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우리나라에 입국한지 5년 미만의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와 12세 이하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도사가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한국어교육과 아동양육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금년에는 1억10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10명의 지도사가 2월부터 12월까지 우리나라에 입국한지 3년 미만의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결혼이민자 80가정을 수혜자가 원하는 시간에 일주일에 2회, 5개월간 총 40회를 방문해 서비스를 실시했다.

 

시흥시에서는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에 대한 여러 사업 중 가장 효과가 좋으며, 특히 입국초기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내년에는 2억6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현재 10명의 방문교육 지도사를 23명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하고, 12월15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자격은 한국어 지도사의 경우 국어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거나 한국어 교육에 전문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아동 양육 지도사는 전직교사, 건강가정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아동양육에 전문성이 있는 사람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결혼이민자로 한국어 인증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 또는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와 가구 총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인 사람은 동일한 조건시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사항은 시흥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전화 031-319-96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http://liveinkorea.mogef.go.kr/siheungsi.center(전국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경기도 → 시흥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 게시했다.

 

kimkh@hkbs.co.kr

김기홍  kimk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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