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소년수련관 ‘화성보물찾기’ 프로그램 최우수상 |
【화성=환경일보】황기수 기자 = 경기도 화성시문화재단 산하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화성보물찾기’ 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선정한 2010년 청소년수련활동 지역특성화 우수인증프로그램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9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0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종합보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국가에서 청소년 활동의 품질과 안전을 공인하고 인증된 청소년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 대해 활동기록을 관리해주는 제도로, ‘화성보물찾기’ 프로그램은 지난 9월 국가공인청소년수련인증프로그램(제1181호)으로 인증된 바 있다.
‘화성보물찾기’는 청소년들에게 화성시 관내 자연과 역사를 돌아보면서 화성만이 가지고 있는 지역의 보물을 탐구하고, 자연과 역사의 보존 활동을 통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청소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로 인해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2008년 12월 개관한지 2년만에 지역특성화 우수인증프로그램 개발 기관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얻게 됐다.
kss0044@hkbs.co.kr
황기수 kss0044@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