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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건축허가신고 실무종합심의 전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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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민원인 신청한 건축허가 실시간 모니터링 추진
【화성=환경일보】황기수 기자 = 경기도 화성시가 민원 진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처리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건축허가·신고민원의 실무종합심의를 전산화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건축행정시스템인 ‘세움터’를 활용해 전산으로 건축허가·신고 민원을 접수받고 있지만 부본을 별도로 받아 서면 심의를 진행함으로써 처리과정의 불투명에 대한 고질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시는 시민들의 처리과정의 투명성에 대한 요구와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서면심의 대신 전산시스템을 이용한 부서 간 전산실무협의를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실무종합심의를 전산시스템을 이용, 전산화함으로써 민원인이 진행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추가 보완서류의 신속한 보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업무 담당자가 협의 내용·진행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처리기간 지연도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민원처리 개선을 위한 Monthly Meeting'을 실시, 자체 계획을 수립했으며 현재 행정예고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접수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건축허가·신고민원의 실무종합심의 전산화 계획을 수립, 오는 2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공장등록 인·허가 업무까지 전산실무협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ss0044@hkbs.co.kr

황기수  kss0044@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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