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신규임용 공무원 50여명 군산 구불길을 견학하며 군산의 역사를 바로 아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견학은 공무원교육원이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중의 하나로, 근무경력과 행정경험이 적은 공무원들이 지역 내 주요한 역사적 관광지를 견학함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군산시는 관광담당 공무원과 문화해설사를 안내자로 배치하여 나포 십자들과 철새조망대, 구암동산, 동국사, 히로쓰 가옥 등 생태탐방지와 근대문화 유적지가 가지는 행정적, 역사적 의미를 설명해 새내기 공무원의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전북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들에게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경험이 향후 각자의 업무에 좋은 아이디어로 활용돼 지역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영환 jby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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