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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수돗물, 눈으로 직접 확인한다

수돗물위원회등용담댐견학2
▲수돗물평가위원 및 소비자단체 고산정수장 방문 정수과정을 견학 하고 있다.
【군산=환경일보】조영환 기자 = 군산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 언론인, 시민단체 및 전문가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과 여성 및 소비자단체 회원 등 40여명은 지난 17일 한국수자원공사 고산 정수장과 용담댐을 방문 견학했다.

 

이들은 군산시에 공급되는 용담댐 물의 과학적인 정수 처리 생산ㆍ공급과정을 둘러보며 용담댐 수질개선과 질 좋은 수돗물 생산을 위해 애쓰는 한국수자원 공사측에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군산시민들이 100% 고도 처리된 보다 맑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생산ㆍ공급에 더 노력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담댐 방문ㆍ견학은 수돗물 생산ㆍ공급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군산시민들이 마시고 있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도록 시민참여 감시활동을 높여 나가고, 수돗물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도록 다양한 홍보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byh@hkbs.co.kr

조영환  jby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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